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기축년 새해 신년 연설을 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 꿈과 용기를 갖고 그 어떤 난관이나 시련도 극복하며 함께 나가자는 ‘희망의 2009년 국정운영의 길’을 제시했다.
전대미문의 경제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겠다는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돋보였고, 듬직한 황소와 같은 일꾼 대통령의 힘과 정열을 보여줬다.
선진 일류국가를 위해 필요한 우리 사회의 변화와 개혁에 대한 따뜻하고 굳은 신념도 보여주었다.
우리 국민 모두에게 힘과 용기를 복 돋아 주기에도 충분했다.
다가올 미래를 예측하며, 거기에 맞는 틀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정부의 준비자세도 확인할 수 있었다.
서민, 중산층 보호를 위한 맞춤형 복지대책 마련 등 민생안전에 역점을 두겠다는 의지도 강조했다.
민주당의 국회점거로 위기극복을 위한 입법활동이 방해받고 있는 국회의 대승적 협조도 요구했다.
정치가 우리 사회의 발목 잡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야당의 화답이 절실하다.
위기상황에서 불굴의 힘을 발휘했던 위대한 민족의 역사를 상기해야 한다.
위기를 기회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야당의 통 큰 협조와 국민적 지지와 단합이 반드시 뒷받침되길 기대한다.
2009. 1. 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윤 상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