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의원들이 13일째 국회 본회의장을 무력으로 점거하며 그 횡포의 양상이 점입가경이다.
국회가 무슨 조폭들의 본거지가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마저 들 정도이다. 전기톱과 해머로도 부족해 장도리와 등산용 밧줄까지 등장했다.
지난 번 난동사건 때 대한민국의 국회를 세계 언론의 조롱거리로 만들더니 이번에는 국회를 장도리로 찍고 밧줄로 꽁꽁 묶으려 하고 있다
가히 기네스북감 추태가 아닐 수 없다.
가뜩이나 경제위기 한파가 겹쳐 국민들은 엄동설한을 힘겹게 지내고 있는 와중이 아닌가?
민주당의 활극정치, 밧줄정치로 국민들의 마음은 더욱 스산하기만 하다.
민주당은 정말 국민 보기가 창피하지도 않은가?
훈훈한 덕담이 오가야 할 연말연시에 민주당의 폭거 때문에 민의의 전당 국회의사당이 무참히 짓밟히는 참담한 현실에 할 말을 잊는다.
민주당의 폭력적인 국회의사당 점거는 헌법과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전제주의적 파시즘이요 좌파적 포퓰리즘이다.
민주당은 장도리와 등산용 밧줄로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앞길을 가로막으려는 비이성적인 추태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아울러 이제라도 2008년 마지막 날인 오늘 민생법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야 한다
이는 국민의 엄중한 지상명령이다.
2008. 12. 3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