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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야당의 초보운동권 대표 때문에 불안합니다[논평]
작성일 2008-12-30
(Untitle)

 민주당 정세균 대표의 대국민호소문을 보며 떠오르는 딱 하나의 인상을 지울 수 없다.
그에게 세상은 오직 선(善)과 악(惡) 뿐이며 자신은 무조건 선이다.
운동권에 막 가입한 저학년생이 이런 생각을 한다.

 

 그의 입장에서 보면
MB정부를 뽑은 다수 국민은 독재정권을 선택한 우매한 민족이다.
국민들 대다수가 기다리는 MB 공약들은 악의 세력들만 배불리는 악법들이다.
자신이 휘두르는 해머와 망치는 선(善)을 위한 도구이고 자신이 책상과 의자로 바리케이트를 치면 민주산성이다.
그는 외친다. “나의 폭력은 민주 폭력이고 나의 불법은 민주 불법이다.”

 

 제1야당 대표의 <초보운동권>적인 세계관이 걱정된다.
이분법적인 사람들이 진짜 힘을 갖게 되면 세상이 힘들어진다.
탈레반과 노무현 대통령이 지겹도록 실험했다.

 

 참고로 한나라당은 민주당을 악으로도, 적으로도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의 차이는 그냥 선택의 문제이고 많은 경우 서로 조정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2008.   12.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차  명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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