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회의장이 민주당의 폭력점거를 해제할 것을 요구했다.
늦었지만 민주당의 본회의장 불법 점거를 해결하고, 국회정상화를 위한 고육지책이다.
국민은 하루빨리 국회가 정상화되어 국회의 혼란도 올해 안에 종결되기를 원한다. 국민은 내년에도 몸싸움 국회가 재연되는 걸 원치 않는다.
민주당에 점거를 풀라고 시한을 준 것도 민주당에 퇴로를 열어 준 것이다.
그럼에도, 민주당이 국회의장 제안마저 거부하고, 국회를 계속 불법 점거하겠다면 이는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연출로 재미 좀 본 것을 못 잊어 후속공연이라도 하겠다는 생각이다.
국회 경호권에 맞서 힘없는 끌려나오는 모습을 연출하겠다는 다 알려진 각본은 지난 탄핵쇼로 이미 막을 내렸다.
민주당의 거짓 콩트에 속을 국민은 없다.
민주당은 국회를 이성이 마비된 해방구로 만들어버리겠다는 발상을 중단해야 한다. 국회마비란 폭거로 입법활동이란 국회 고유의 기능을 마비시켜선 안 된다.
당장, 국회를 국민에게 돌려주고, 대화에 임해 국회를 정상화시키는데 협조하길 강력 촉구한다.
2008. 12. 2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