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이 국회를 폭력으로 마비시키며 선동정치에 올인하고 있다.
18대국회 임기개시 후 80여일 넘는 파업, 정쟁 국회, 상임위 보이콧과 폭력이 난무한 싸움터 국회가 민주당이 만들어온 국회의 모습이다.
해머와 전기톱 등 조폭도 안 쓰는 연장으로 국회문도 파괴했다. 한미FTA 안건 상정에 무자비한 폭력으로 국회질서를 유린했다. 한마디 반성도 없다.
이래놓고 거꾸로 사과하라며 국회문마저 봉쇄한 채 대화제의마저 트집 잡으니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자해공갈 수준의 뒤집어씌우기 공세다.
민주당은 책임 떠넘기기 공세 이전에 자신의 잘못을 되돌아봐야 한다.
누가 해머로 국회문을 부수라고 명령을 내렸는지부터 대답해야 한다.
그리고 국민 앞에 해머폭력에 대해 잘못을 빌어야 한다.
민주당이 해머나 전기톱이 어디에 쓰이는 물건인지 몰랐던 모양인데, 지금도 보관 중이라면 당장 그 연장들을 제자리로 돌려주길 바란다.
이 상황에서 민주당에겐 절실히 요구되는 것은 이성회복이다.
그래야만, 민주당은 제대로 된 현실인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혹세무민 식 선동, 국회폭력 및 봉쇄를 중단하고, 국회정상화에 나서는 것이 바로 민주당이 할 일이란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2008. 12. 23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황 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