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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의 학업 성취도 평가시험 거부 조장은 공교육 말살과 학생들의 장래를 망치려는 음모다[논평]
작성일 200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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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교조는 중학교 1,2학년 대상 전국연합 학력평가 시험일인 내일을 ‘슬픈 화요일’로 정해 모든 교사들이 검은 옷을 입고 출근하라며 행동 지침을 내렸다.

 

  계속된 전교조의 학력 성취도 평가 시험 거부 부채질로 공교육인 학교 현장은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초6, 중3, 고1을 대상으로 했던 전국학업성취도 평가 때도 학생들이 시험 볼 기회를 빼앗으며 체험학습장으로 보냈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공교육의 場인 학교를 전교조 교사들은 좌편향적  이데올로기 학습 場으로  변질 시켜나고 있어 문제다.

 

  지난 10월 학생들의 신성한 권리인 시험 볼 권한을 박탈한 전교조 교사 중에는 자신의 아이는 시험을 치르게 하는 동전의 양면 같은 파렴치한 짓을 서슴없이 자행한 어처구니없는 일도 있었다.

 

  내 자식이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한 법이다.

 

  이런 인면수심 같은 행동을 저지르고도 학력평가 거부 움직임을 계속 하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학생들의 장래를 망치려고 작정한 것이다.

 

  학업성취도 평가는 지역별로 학력 저하가 심한 곳을 찾아내 대책을 마련하고 학생 개

개인의 학업 능력을 점검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자는데 있다.

 

  학교와 학생의 서열화를 조장한다는 전교조의 학업성취도 평가 반대 주장은 허구며 변명에 불가하다.

 

  솔직히 표현하자면 전교조의 학업성취도 평가 반대는 학생들의 능력이 아니라 자신들의 능력과 자질이 검증되고 평가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의 발로다 .

 

  이번 23일에도 지난 10월 치러진 학력성취도 평가 때처럼 전교조가 학생들의 시험을 방해하며 가로막는 다면 대한민국의 공교육은 두 번 죽는 날이다.

 

  이번 23일은 전교조 교사들이 검은 옷을 입는 날이 아니라 학부모와 학생들이야 말로 검은 옷을 입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전교조는 참 스승으로서 본분을 지켜야 할 것이다.

 

  교육 당국은 더 이상 전교조의 전횡과 폭주로 공교육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한가하게 앉아서 팔짱끼고 바라봐서는 안 된다.

 

  필요하다면 파면이나 해임 같은 중징계 등 엄정한 대처로 법과 질서를 세우고 전교조에 의해 잃어버린 공교육을 학부모와 학생에게 되 찾아주어야 한다.

 


2008.   12.   22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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