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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로 멀쩡한 사람을 자살로 몰아간 크게 성공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제라도 유가족에게 사죄하고 유감을 표해야 한다[논평]
작성일 200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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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 전 크게 성공하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제 식구 잘못은 감추고 멀쩡한 사람을 범죄자로 몰아가 자살에 이르게 했다.

 

  고인이 된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은 노 전 대통령 말대로 시골의 별 볼일 없는 사람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돈을 준 것이 아니라 크게 성공한 대통령을 동생으로 둔 노건평과 그의 처남의 탐욕의 희생양이 되었다.

 

  당시 피해자인 남 전 사장의 유가족들은 권력에 짓눌려 눈물조차 감춰야 했고 가해자인 노건평 등은 사죄와 용서는커녕 이일을 계기로 더 큰 권력형 비리를 성공 시켰다.

 

  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고 어떤 것과도 맞바꿀 수 없다.

 

  그러나 크게 성공한 노 전 대통령과 시골의 별 볼 일 없다는 사이비 시골노인이라는 노건평 같은 사람들 눈에는 사람 생명이 파리 목숨보다 못하게 보이나 보다.

 

  노 전 대통령은 집권초기에 분명히 말했다. 부정과 비리를 저지른 사람은 자신을 포함해 그 가족들 모두가 패가망신 할 거라고.

 

  탐욕과 부정으로 권력형 비리를 저지르다 구속된 형과 측근들을 둔 노 전 대통령은 패가망신할 거라는 자신이 한 말에 대해 이제 책임을 져야 할 때다.

 

  시간이 흘렀다고 어물쩍 넘어가려 해서는 안 된다.

 

  노 전 대통령을 포함한 노건평은 지난 5년간 가슴을 후벼 파는 듯한 고통으로 세월을 보낸 남 전 사장의 유가족을 찾아가거나 연락해서 진심으로 사죄하고 유감을 표해야 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크게 성공한 사람이 대접받는 나라가 아니라 최소한의 인간적인 도리를 갖춘 사람이 중심돼는 나라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2008.   12.   17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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