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이 이번엔 한미FTA를 정쟁의 리스트에 올려 상정부터 막겠다고 한다.
예산안 처리과정에서 보여준 정략적 태도를 또다시 반복하려는 것이다.
의회주의에 대한 협박이자 국회의원 직무 포기 선언이고, 공당의 역할을 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다.
민주당은 자신들의 집권시절 한미FTA비준동의안을 변칙상정까지 했다.
그럼에도, 이제와서 이율배반 격으로 상정 실력저지 하겠다는 반칙행위마저 하려 한다.
올해 내내 내놓겠다던 그 FTA보완대책은 내놓지도 않고 있다.
그러니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한다는 비난을 받는 것이다.
게다가 미국 정부가 요청하면 30일내에 처리하겠다고 한다.
대한민국 국민이 원해도 하지 않으면서, 미국 정부가 하라면 하겠다니, 민주당은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인가?
민주당은 당장 대한민국 정당의 자리로 돌아오라.
2008. 12. 1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