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보도자료·논평

보도자료·논평

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농협의 개혁과 구조조정이 시급한 이유[논평]
작성일 2008-12-05
(Untitle)

  농업과 함께 한다는 농협이 지탄을 받고 있다.

  노건평씨 검은돈 의혹 사건에서 보듯이 농협이 정치를 한다는 우려까지 자아내고 있다.

 

  이 농협의 수장이 세종증권을 인수하는 대가로 50억원의 뇌물을 받았다. 그 농협수장에게 그렇게 하라고 노건평씨에게 29억6,300만원이 뇌물로 주어졌다. 또 이 부패한 작전세력의 주변에 있던 자들은 수백억 원대의 주식 시세차익을 챙겼다. 모두 농민을 위해 쓰여졌어야 할 돈이 전부 이 사람들의 호주머니에 들어간 것이다.

 

  우리 농민들이 “피땀 흘려 농사지어 농협직원 먹여 살린다”고 하소연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농민들에 의해 지금 농협이 더 이상 ‘농민을 위한 농협’이 아니라고 성토되고 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농협이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들로 구성된 사기동업자들의 한심한 먹잇감이 되어버린 것이다. 이것이 중앙회에만 1만8천여명이나 근무한다는 거대한 농협의 기막한 수준이다. 농협의 개혁과 전면적인 구조조정이 시급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가야할 길이 제시된 이상, 더 이상 지체할 이유도 없고 시간도 없다.

 

  농협이 우리 농업을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겠다는 다짐에서 ‘농협개혁’은 즉각 시작되어야 한다.

 

  한나라당은 농심을 울리지 않도록 농민을 위한 제도개선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다.


2008.   12.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윤 상 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