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서울시내 일부 대학들의 내년도 등록금 동결 결정을 환영한다.
이번 결정은 어려운 경제상황을 함께 극복해 보자는 의지에서 비롯된 의미있는 결단이다.
우리의 역사 속에서도 늘 그래왔듯이 국가가 위기에 빠져있을 때마다 중심을 잡아주고 국민을 이끌어왔던 것은 교육기관이었다.
특히, 어려울 때일수록 교육을 장려하고 인재육성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진리를 지금 대학들이 솔선수범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은 몇몇 대학에 그치고 있지만, 모든 대학들이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
또한, 대학들의 고통분담을 넘어 다른 분야에서도 이러한 정신이 확산되어 주길 기대한다.
2008. 12. 3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계 민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