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세계적 금융위기와 그 여파로 겪고 있는 현 위기 상황은 대량실업의 우려를 낳고 있고 실제 선진국의 내로라하던 대기업이 엄청난 규모의 구조조정이 시작되었다.
가뜩이나 심각했던 청년실업문제가 더욱 심해질 위기에 처해있다. 오늘 대통령은 청년실업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해법을 제시했다.
어렵다고 뒤에서 움츠러들지 말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긍정의 사고와 진취적인 기상을 앞세워야 하는 젊음의 의무와 책임도 전했다.
대통령은 저소득 청년층에 학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글로벌 청년리더 10만명 양성을 위한 국제공조 등 청년실업 해소뿐만 아니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다채로운 정책을 제시했다.
그러나 이 모든 정책은 당장에라도 청년실업대책에 쓰일 예산안, 관련법안 등의 신속한 처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예산안조차 정쟁의 볼모로 삼고 발목잡기에만 골몰하고 있는 민주당 등 야당의 자세 변화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젊음은 미래와 희망의 상징이다.
위기와 기회는 언제나 함께 온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는 진취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젊은 시절의 값진 경험이 인생에 얼마나 소중한 자산이 되는지 다시 한 번 일깨운 오늘 대통령의 연설이 큰 힘이 되기 기대하며, 한나라당도 집권당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갖고 청년들과 호흡하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나갈 것이다.
2008. 12. 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