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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노 전 대통령은 책임있는 자세로 국가와 국민을 바라보라[논평]
작성일 200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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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FTA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과 민주당이 작년 따로 올해 따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민주당은 오늘도 여야합의에 의한 공청회마저 불참했다.
노 전 대통령도 작년 FTA협상 타결을 먹고사는 문제, 큰 장사꾼의 안목으로 협상에 임했다며 자평한 입장을 정면으로 뒤집었다.

 

  국가중대사에 대해 昨變今改(작년에 찬성, 올해는 돌변)하는 태도에 우려스럽다.

 

  노 대통령 시절 체결한 국가 간 약속에 대해 이렇게 안면을 바꾸고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공인 공당의 자세가 아니다.

 

  작년에 한미FTA란 밥상을 차려놓고 질질 끌며 좋은 시절 다 보내고 지금에 와서 밥상을 물리려는 모습에 참으로 실망스럽다.

 

  반대 이유로 先 대책 마련을 내세우지만, 피해대책은 이미 자신들 집권시절과 현 정부에서도 만들어졌고 한나라당은 계속 민주당에 추가 보완대책 협의를 제안하고 있다.

 

  국가적 대사마저 정쟁의 지렛대로 삼는 태도는 중단되어야 한다.

 

  初志一貫, 結者解之의 자세로 한미FTA 처리에 협조하고, 미국의 합리적 조치를 이끌어내도록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노 전 대통령과 민주당은 잠시라도 작년에 왜 한미FTA를 추진했었는지 곰곰이 생각이라도 해 보길 바란다.

 

 

2008.   11.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윤  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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