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뒷골목에서 싸움이 나면
누가 먼저 시비를 걸었고 누가 더 잘못했는지를 안 따진다.
그저 목소리만 크면 이긴다.
다그리 붙어주는 패거리들이 더 드세면 이긴다.
그러나 구경꾼들은 다 안다.
누가 더 잘못했는지, 그래서 누굴 앞으로 상종해야 하는지.
이번 싸움은 이종걸 의원이 먼저 시작했다.
그냥 뺨 때리는 정도가 아니라 패대기까지 쳤다.
일국의 대통령을 모욕하고 장관을 졸개라고까지 표현했다.
그러나 사태수습은 거꾸로 돌아가고 있다.
장관은 충심으로 사과를 했는데, 이종걸 의원은 사과는커녕 장관에게 사표 쓰라고 우긴다.
민주당 의원들까지 떼를 지어 이종걸 의원 편을 들고 있다.
적반하장이다.
사표는 원인 제공한 이종걸 의원부터 써야 한다.
장관에게 연극무대로 돌아가라고 하기 전에
이종걸 의원부터 뒷골목으로 돌아가라.
막가파식 생떼쓰기는 국회 의사당이 아니라 뒷골목에서나 통한다.
2008. 10.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차 명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