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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 대변인의 적반하장식 태도에 대해[논평]
작성일 200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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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성 대변인이 연일 본질에서 벗어난 비난과 험담 공세를 일삼고 있다.

 

  작금의 쌀직불금 문제의 핵심은 민주당 집권시절 정책실패를 바로잡고 진정 농민을 위한 제도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따라서 참여정부 시절 감사원 결과를 둘러싸고 숱하게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진상규명이 이번 국정조사 성패의 관건이 될 것이다.

 

  그럼에도, 민주당이 작년 감사원이 파기했다는 명단을 두고 명단 공개 공세를 취한 것이나, 인수위가 보고를 받고 대책마련을 하지 않았다는 공세는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비겁한 태도다.

 

  최대변인은 농민을 울린 책임을 모면하기 위해 이렇게 사실관계마저 왜곡하며 언제까지 그 거칠고 험한 입으로 엉뚱한 곳에 화살을 쏘아 댈 것인가.

 

  잘못했으면, 반성하고 사과해야 도리이지 거꾸로 뒤집어씌우는 것은 청산되어야 할 적반하장식 구태정치다.

 

  자신들의 잘못을 희석시키기 위해 예의없고 무분별한 총공세를 취한다고 해서 그 사실이 뒤바뀌거나 자신들의 失政이 사라지는 것이 절대 아니다.

 

  당장 저급한 언어공세로 詐術을 부리겠다는 태도를 중단하고, 농민을 울린 그 정책실패에 대해 석고대죄를 해야 한다.

 

  진정으로 농민을 위한 참된 길은 거친 언어공세가 아니라 쌀직불금 문제를 바로잡아, 농민에게 한줄기 웃음이라도 건넬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힘을 모으는 일임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2008.   10.   23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황  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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