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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뀌고 성내는 노동신문[논평]
작성일 200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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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에선 김정일이 어디 사는지 아무도 모른다. 최고 극비사항이다. 그런데 그 이유에 대해선 모르는 사람이 없다. 노동신문이 왜 만들어지는지도 누구나 다 안다. 그래서 그것에 눈여겨보는 이들도 일부 특수계층 사람들 빼고는 별로 없다.

 

  노동신문은 ‘언론 없는’ 북한사회의 대표적 선전·선동매체로 북한주민을 유일세습통치체제에 복종시키는 것이 임무이다. 여기에 실리는 ‘논평원의 글’이란 것도 이런 선전·선동 목적으로 주로 당 간부들이 쓰는 글이다. 주체사상이라는 고정된 사고 틀 안에서만 기계적으로 쓰고 말하도록 교화된 탓에 노동신문에는 항시 지구상에서 오직 그들만이 질러댈 수 있는 그렇고 그런 불만과 욕들로 가득하다.

 

  노동신문은 오늘도 갖은 욕과 협박을 실컷 채웠지만, 결국은 세상물정 모르는 무지한

스스로의 한계를 한 번 더 증명했을 뿐이다.

 

  10.4선언 위반자는 북한이다. 북한은 오늘 또 대한민국과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며 상호존중과 내부불간섭을 약속한 10.4선언 제2조를 정면으로 위반했다. 6.15선언 위반자도 북한이다. 북한은 김정일 답방과 이산가족상봉 등 인도적 문제를 해결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 이렇게 합의를 모두 위반하면서 남북관계 진전을 틀어막아온 북한이, 이제 와서 오히려 ‘남북관계 전면차단’ 운운하는 것은 방귀 뀐 놈이 성내는 격이다.

 

  노동신문은 주체사상 선전매체이다.
주체사상은 ‘생각’을 허용하지 않는다. 오로지 ‘암송’시킬 뿐이다.

 

  생각 없는 노동신문의 협박에 흔들릴 대한민국이 아니다.
노동신문은 주석궁에 빼앗긴 ‘생각하기’부터 찾아보라.

 

2008.   10.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윤  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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