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지난 주말 오후에 서울 조계사에서 촛불 수배자들이 촛불농성 100일을 기념하는 이벤트 행사를 마련했다.
정부가 사과하고 구속자를 석방하지 않는 한 한 발짝도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라며 정치 투쟁 가요를 신성한 사찰에서 불러대어 불교도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 술 더 떠 불제자로 살겠다며 법명을 받는 순서까지 삽입해 자신들의 불법 점거 행위를 종교의식으로 포장하는 이중성을 보였다.
한 손에는 목탁을 또 다른 한 손에는 정치적 퍼포먼스나 벌이는 것은 1,300만 불교도인을 모독하는 행동이다.
그렇지 않고 계속해서 신성한 종교를 방패막이 삼아 자신들의 잘못을 은폐하려고 하는 것은 법치를 능멸하고 종교를 우롱하는 비겁한 행동이다.
정정당당하게 사찰 밖으로 나와 지난 4개월 여간 불·폭력 시위로 나라 전체를 혼란에 빠뜨린 책임을 져야 한다.
법 앞에는 만인이 평등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2008. 10. 14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