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부분의 경찰, 특히 일선에서 치안을 담당하는 분들은 참 고생이 많다.
극히 일부의 사람들이 조금만 생각하면 되고 또 생각할 여유도 있는데 엉뚱한 행동을 하고 있다.
신영복 씨의 ‘처음처럼’ 글씨를 과거 전력을 문제 삼아 떼어버린 지휘관님!
그 글씨에 빨간색이 묻어 있나?
귀하는 ‘처음처럼’ 소주가 의심스러워서 안 먹나?
신영복 씨는 이미 20여년 수감생활 했는데 그게 다 공염불이었단 말인가?
다른 나라에서 이 사실을 알까봐 창피하다.
촛불시위의 유모차부대를 수사하겠다고 나선 분들!
그때 이런저런 선동을 한 사람들, 도로 점거했던 사람들 모두를 처벌하려는 건가?
유모차부대가 천사라는 뜻은 아니다.
사소한 데에 집착하지 말자. 그러다가 대의를 거스른다.
過猶不及이다.
대다수 일선에서 고생하는 동료들 생각해서 일부 과잉충성하는 분들은 자제하기 바란다.
그런 행동하라고 정권 바꾸지 않았다.
2008. 9.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차 명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