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이 국회 장기파업에서 돌아와 추경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한 날이 오늘이다.
‘꼬투리잡기 전문당’ 민주당에겐 매사를 시비거리로 삼는 게 일이겠지만, 이런 경우에는 과도한 ‘국정 비틀기’에 해당한다.
생선을 언제 뒤집을지 정하는 것은 요리사 마음이지만, 태워서 못 먹도록 만들지 않는 것도 요리사 책임이다. 민주당이 추경을 꼬투리잡고 국정을 비트는 동안 생선이 타고 있다.
추경은 ‘때’가 중요하다. 때를 놓치면 효과가 급감한다. 그런데 민생경제 추경안을 제출한 지 세 달이나 지났고 삼일 후면 한가위다.
당장 추석 이후 물가를 걱정한다면 말로만 물가 서민 외치지 말고 눈앞에 닥친 공공요금 인상요인에 대해 행동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
꼬투리잡기 민주당은 나라 걱정을 하는 척이라도 하든지 아니면 비켜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2008. 9.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윤 상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