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법원은 창조한국당의 문국현 대표가 이한정씨 비례대표 공천에 직접적 영향을 행사했다고 공천개입 내용 판결문에 적시했다.
문 의원은 9차례의 검찰소환을 거부 이유를 자신인 직접 공천에 개입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 해왔다.
그러나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듯이 문대표가 그동안 줄기차게 주장해온 공천개입 불개입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문 의원은 비례대표 명부 제출 전날 자정까지 간부들과 만나 이한정씨 비례대표 공천을 확정 지었음이 수사 결과 밝혀졌다.
심지어 공천과정에서 문 의원은 이한정씨와 전화와 만남을 통해 비례대표 순번을 조율하고 공천헌금은 재정국장이 받는 등 錢국구 비리의원 만들기가 잘 짜여진 각본에 따라 진행되었다.
창조한국당과 문 의원은 민심과 민주주의에 역주행하는 錢국구 비리의원 공천으로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희화화 시킨 책임을 져야 한다.
문 의원은 지난 대선과 총선에 깨끗한 정치를 명분으로 창당하고 국회에 등원했다.
정말로 문 의원 자신이 말하는 깨끗한 정치의 실체라면 회기 중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이라는 등 뒤에 숨어 민주주의를 우롱하지 말고 정정 당당하게 제 발로 걸어 나와 검찰의 수사를 받아야 할 것이다.
2008. 9. 1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