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지구촌이 하나 되어 환호와 감동의 축제를 벌여온 베이징 올림픽이 막을 내린다.
우리 선수들은 놀라운 투지로 10(금메달)-10(등수)라는 당초 목표보다 최고의 선전을 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드높였다.
우리 선수단 모두의 아름다운 도전과 멋진 성과에 대해 격려를 보낸다.
승리의 기쁨을 전달한 명승부 명장면도, 아쉽고 안타까웠던 좌절도 국민 모두에게 진한 감동과 환희의 순간이었다.
특히, 한판승으로 무더위를 메쳤던 최민호 선수, 오늘보다 미래를 위한 금물살을 갈랐던 박태환 선수, 세계신기록으로 세계를 놀라게 한 장미란 선수, 종주국 역사를 확인한 태권도 대표, 全勝 신화를 창조한 야구대표팀 등에 힘입어 대한민국은 종합 7위의 빼어난 성적을 이룰 수 있었다.
승부를 떠나 더 값진 것은 포기하지 않고 혼신의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었고, 대한민국이 다시 뛰어야 한다는 뜨거운 힘을 갖게 해준 것이다.
이제, 올림픽의 가슴 벅찬 의미를 승화시켜 경제규모 10위권 올림픽 7위 국가의 저력을 전 세계에 떨쳐야 한다.
대한민국이 모두 하나 되어 올림픽 영웅들이 가졌던 마음 자세로 ‘희망의 대한민국’ 을 행해 다시 뛰자.
2008. 8.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윤 상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