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보도자료·논평

보도자료·논평

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늦깎이 개원도 모자라 여야가 합의한 원구성안을 파기하며 장기 국회공전을 초래한 민주당은 정치술수를 버리고 국회정상화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논평]
작성일 2008-08-13
(Untitle)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어렵사리 이루어낸 국회 원구성과 관련한 협상안을 민주당은 원혜영 민주당 원내대표가 너무 쉽게 합의해 줬다며 반대하고 있다.

 

  자신들의 손으로 직접 선출한 원내대표를 흔드는 것은 민주당이 의회정치를 스스로 포기한 것으로 봐야 한다.

 

  이런 행동은 민주당이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얼마나 우습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촛불 민심의 눈치를 살피며 18대 국회 임기를 거리에서 시작한 제1야당인 민주당이 이제는 여야 원내대표가 합의한 사항마저 뒤집는 것은 국회정상화를 원하는 국민의 간절한 뜻을 짓밟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의 일탈행위로 가뜩이나 늦깎이 개원에다 산적한 민생현안과 국민의 비판여론을 고려한다면 민주당이 국회 공전을 장기화 하는 것은 정치적 술수로 밖에 볼 수 없다.

 

  국민과 역주행하려는 민주당식 사고와 행동으로는 더 이상 민주주의를 성장 시킬 수 없다.

 

  민주당은 정말 어렵게 타결된 여야 간의 합의를 존중해야 한다.

 

  민의의 전당인 국회마저 무시하고 있는 민주당의 반민주적인 의회정치 행태는 국민에게 불신과 오만한 정당이라는 비난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민주당은 당리당략과 정치적 술수로 국회의 권위를 짓밟고 의회를 정당의 사유물로 전락시켜서는 안 되며 국회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만 할 것이다.


 

 

2008.   8.   13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