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연주씨에게 볼모로 잡혀있던 KBS가 풀려났다.
남 탓할 일이 아니다.
애초에 어울리지도 않는 자리에 덜컥 앉아 권력을 업고 호가호위했던 정연주씨의 자업자득(自業自得)이다.
이제와 감추려 해도 소용없다.
그간 부실경영과 편파방송으로 공영방송 KBS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스스로 내팽개친 장본인이 정연주씨 본인이 아닌가.
해임권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도 참 구차하다.
정연주씨가 정녕 공영방송을 소중히 여겼다면 진작에 스스로 물러났어야 옳았다.
2008. 8.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윤 상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