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자랑스러운 박태환 선수가 올림픽 수영 400미터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땄다.
체격과 체력뿐만 아니라 훈련 환경 등 전반적으로 우리가 우위에 있지 않은 수영 종목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손에 쥐었다는 것은 참으로 가슴 벅찬 기쁨이 아닐 수 없다.
이제 우리가 도전하지 못할 경기 분야가 없다는 점을 상징하는 것이다.
우승의 순간 활짝 웃으며 관중의 환호에 답하는 박태환 선수의 모습에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차세대의 힘과 열정을 엿볼 수 있어 한없이 미덥다.
박태환 선수가 오늘의 금메달을 따기까지, 부모님과 코치를 비롯해서 불철주야 애썼던 주변 분들에 대해서도 감사드린다. 아울러 어제에 이은 오늘의 낭보가 앞으로 경기에 임할 우리 선수들에게도 큰 힘과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
이번 올림픽에 대한민국의 대표선수로 참여한 분들, 한분 한분은, 우리를 대표해 출전해주는 것만으로도 온 국민은 자랑스럽다. 선수 여러분들의 한 분 한 분 뒤에는 전 국민의 뜨거운 응원과 성원이 든든히 뒷받침 하고 있다. 여러분 모두의 선전을 기대한다.
2008. 8.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