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부시 미국 대통령이 방한하여 내일 이명박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번 부시 대통령의 방한으로 한미동맹은 더욱 강화되고, 한미간에 놓여있는 주요 현안들도 실타래 풀어지듯 원만히 해결되어 양국이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무엇보다 냉혹한 국제질서 속에서도 힘들고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진정한 동반자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덧붙여 우리는 지금까지 북핵 불능화를 위한 미국정부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그러나 우리의 목표는 북핵 불능화가 아니라 완전한 북핵 폐기이다. 이를 위해 미국정부가 철저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배가해주길 바란다.
2008. 8.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윤 상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