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어제 새벽 광화문을 점거한 불법 시위대가 이를 저지하던 경찰을 납치해 웃통을 벗기고 도리질을 해놓았다.
국가적 치욕이다.
사태가 이렇게까지 된 데에는 무엇보다 지난 노무현 정부가 경찰 조직을 건물 경비원 수준으로 전락시켰기 때문이다.
최근 일부 정치권이 자신들의 목적 달성을 위해 시위대 맨 앞자리에서 불법을 솔선수범한 탓도 크다.
정부도 불법시위대와 선량한 시민들을 혼동해 스스로 무장해제해버렸다.
폭도들에게 무단점거당한 거리의 시민`상인들, 처참하게 무너진 공권력을 바라보며 국가에 대한 기대를 접어야 하는 보통사람들에게 다시 희망을 돌려주어야 한다.
경찰은 어제 새벽의 폭도들을 찾아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한다. 무너진 법치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한다.
2008. 7.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차 명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