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일본의 독도 도발을 정략적 소재로 다루는 민주당의 행태에 자성을 촉구한다.
어제는 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멀쩡한 동북아역사재단의 존재 사실마저 부정했다가 수 시간 만에 자진 정정하더니, 이미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된 일본 요미우리신문의 오보를 100% 사실이라며 헛발질을 날리기까지 했다.
정략적 트집잡기에 익숙하다보니 일어난 실언으로 이해하고 지나가려 한다.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다. 여당 땅도 아니고, 야당 땅도 아니다.
민주당은 부디 ‘외교와 안보엔 여야가 없다’는 우리의 정치적 믿음이 손상되지 않도록 독도문제에 초당적으로 대응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
2008. 7. 17
한나라당 대변인 윤상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