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일본정부의 교과서 해설서 독도 영유권 명기 방침에 이어 교육시점도 당초 2012년이 아니라 내년부터 계획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다음 달부터는 고교 학습지도 해설서의 개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9월엔 방위백서에도 독도를 일본 땅으로 명기할 것으로 보인다.
계획적인 역사 도발 시나리오가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미래세대엔 왜곡된 역사를 가르치며, 군은 독도 영유권 침탈을 위한 군사활동을 준비하려 할 것이란 예측마저 우려되고 있다.
결국 독도를 분쟁화시켜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려는 주도면밀한 음모이다.
일본은 즉각 역사를 부정 왜곡하는 음모를 중단해야 한다.
덧붙여, 일본의 도발에 대해 한목소리로 바로잡아도 부족한 마당에 민주당은 왜곡된 보도를 근거로 대통령 흠집내기 공세에 눈이 멀어 국론 분열을 꾀하려 하고 있다.
지금은 일본의 도발에 초당적인 자세로 국론을 모으는 데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최소한 독도 수호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때이란 사실부터 인식해야 할 것이다.
2008. 7.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