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독도 문제를 둘러싼 민주당의 정략적 태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독도 영유권을 명기하겠다고 통보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 보도는 일본 정부가(일본 외무 차관) 공식적으로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
청와대의 해명이 정확했음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일부 언론은 거두절미(去頭截尾)식 왜곡 보도를 하며 ‘국민을 속였느니, 갈팡질팡 거짓해명’이라느니 하며 우리 사회의 혼란이나 막말 싸움을 조장하는 태도는 한국정치의 품격을 떨어뜨릴 뿐이다.
눈앞의 정치적 정파적 이득을 위해서라면 나라가 어찌되건 상관없다는 식이다.
일본의 독도를 분쟁화하려는 전략이나 저급한 술수에 편승하는 민주당은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인가?
영토를 지키는 나라사랑의 길에는 여야가 따로 있어서는 안 된다.
민주당은 이성을 되찾고, 독도수호에 초당적인 협조를 해야 할 것이다.
2008. 7. 16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황 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