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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국회, 우리 사회, 남북간 상생 파트너십을 보여준 연설이었다[논평]
작성일 200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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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이명박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전면적인 남북대화를 제안했다.

 

  남북 기본합의서, 6·15 남북 공동 선언, 10.4 정상 선언 등 과거 남북간에 체결된 합의를 존중하며 이를 이행하기 위한 남북대화 재개를 선언한 것이다.

 

  그동안 답보 상태를 보여온 남북관계의 돌파구를 마련해, 남북관계가 ‘인도주의와 실천의 시대’, ‘상생과 공영의 시대’로 도약하는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북한도 정부의 진정성이 담긴 제안에 전향적인 자세로 화답할 것으로 믿는다.

 

  대통령은 국회를 국정파트너로 존중하고 대화정치를 실천하겠다며 상생 파트너십의 의지도 밝혔다.

 

  우리 사회의 문제를 극복하고 선진국 도약을 위해 ‘발전과 통합’이란 국정운영의 의지를 선언하며 정부부터 솔선수범하겠다는 약속도 높이 평가한다.

 

  성장과 안정을 통한 경제살리기, 서민과 약자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다짐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고통받는 국민의 아픔을 함께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제헌 60주년을 맞은 이번 18대 국회는 현 위기 상황을 뛰어넘어 선진 일류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

 

  대통령의 ‘위기를 넘어 함께 미래로 나가자는 의지’에 국회도 상생의 자세로 책임있고 생산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항상 국민과 국가를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성숙한 국회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정부도, 국회도, 여야도 우리 모두 함께 손을 잡고 과거가 아닌 미래를 향해 대한민국의 희망을 만드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2008.   7.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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