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 18대 국회가 정상화 된다.
임기 개시 후 한 달이 훨씬 지나서야 제자리를 찾은 ‘지각국회’다.
늦은 만큼, 더 열심히 해야 한다.
이제 사회의 모든 갈등이나 다양한 민심을 국회에서 생산적으로 수렴해 내야 한다.
고유가ㆍ고물가 등으로 고통받는 서민과 위기에 놓인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도록 국회가 앞장서서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
더 이상 길거리 정치가 일어나지 않도록 여야가 합심하여 대의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키는 노력도 절실하다.
오늘 힘찬 출발을 시작으로 여당과 야당이 상생의 정치로 국민을 편하게 하는 국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당리당략이 아니라 국민과 국가를 위해 서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한다면 현 총체적 난국도 거뜬히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정파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의회질서에 기초하고, 대화와 타협의 정신을 발휘한다면 모든 현안도 물 흐르듯이 해결될 것이다.
18대 국회가 명실상부한 국민과 국가를 위한 국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여야의 끊임없는 노력을 기대한다.
2008. 7.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