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불·폭력 시위와 괴담으로 방향을 잃어가고 있다.
국익에 대한 손실을 막기 위해 재협상이란 제목만 바꾸지 않았지 정부는 이미 두 차례의 추가 협상을 통해 국민이 우려하는 건강권과 식탁 안전권을 대부분 해소했다.
그러나 민주당과 광우병국민회의 등은 이런 사실들을 외면하고 재협상을 요구하며 서울 도심을 불·폭력 시위로 변질시키고 있는 것은 반정부 정치투쟁으로 밖에 생각할 수 없다.
여기에 MBC와 KBS 등 일부 언론 매체와 인터넷 포털들이 중심이 되어 정부의 정당한 공권력 행사를 惡으로, 과격 폭력시위는 선(善)으로 묘사하는 등 다분히 편파적이면서 사실을 왜곡 조장하고 있다.
시위의 중심에 쇠고기 문제는 어느새 뒷방손님으로 물러나고 정권타도와 같은 반정부 정치투쟁과 구호만이 서울 광장의 안방을 가득 차지하고 있다.
진실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고 광우병 괴담 같은 거짓만이 대한민국을 휘저으며 국민을 호도하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주소다.
나라의 장래와 국민의 생존권 보장 없는 자극적이고 선동적인 포퓰리즘과 불·폭력 시위로는 결코 대한민국을 회생시킬 수 없다.
이런 비정상적인 시위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당사자는 다름 아닌 경제적 고통에서 신음하고 있는 바로 우리의 이웃인 서민들이다.
이제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 국가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동력을 불어넣고 거짓과 선동으로부터 국민을 구해내어 얽히고설킨 민생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하다.
2008. 7. 2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