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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국민 비난 면피용 국회등원과 친 시위대 장외집회 병행이라는 양다리 걸치기식 정치술수로는 꺼져가는 대한민국을 회생 시킬 수 없다[논평]
작성일 200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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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어제 비록 최종 합의는 아니지만 18대 국회 첫 임시회의를 열어 국회의장을 선출하고 쇠고기 대책 특위와 고유가·고물가 대책 특위를 구성하자는 데는 의견을 접근했다.

 

  민주당은 어제 의총에서 국회 등원 방침을 지도부에 일임 한 것은 장외집회를 접고 꺼져가는 대한민국의 동력을 다시 살리는데 협심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

 

  그 동안 민주당은 국회 안에서 해야 할 일을 촛불 민심의 등 뒤에 숨어 지난 10년간의 국정파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려고 장외집회를 벌여 왔다.

 

  민주당은 국회 밖에서 장외집회란 악수를 두면서 촛불과 명분 모두에서도 외면 받는 세력이 되고 말았다.

 

  해결해야 할 민생현안이 산적한 마당에도 전문시위꾼들 틈에 끼어 공권력을 무너뜨리

고 질서를 유린하는데 앞장서온 것에 대해 국민의 실망과 분노는 커져만 가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은 등원을 하더라도 촛불시위대와 함께 장외투쟁을 병행하겠다는 계획은 한마디로 눈 가리고 아웅 하는 격이다.

 

  양다리 걸치기 방식은 지난 5월 30일 국회의원 임기 개시 이후 한 달이 넘도록 국회 문도 열지 않고 있다는 국민적 비난을 모면하기 위한 쇼로 비춰질 뿐이다.

 

  이런 얄팍한 정치적 술수로는 무너져 가는 대한민국호의 총체적 난국을 결코 헤쳐 나갈 수 없다.

 

  더 이상 대의민주주의가 선동과 인민재판 방식으로 변질된 불?폭력 기세에 눌려서 실종되어서는 안 된다.

 

  민주당은 속히 국회에 등원해 국가 경제와 민생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해 협심해주길 바란다.


 

 

 

2008.   7.   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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