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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국회의원 배지를 방패삼아 불`폭력 시위를 선동하지 말고 국가경제회복과 시급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즉각 국회로 돌아와야 한다[논평]
작성일 200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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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집회가 강행되고 있는 동안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서울 도심 시위에 가세해 불?폭력 시위대와 어울려 구호를 외치고 노래를 부르는 등 국회의원으로서의 직무를 포기했다.

 

  법질서의 수호자인 법무부장관까지 지낸 천정배 의원은 불?폭력 시위를 자제시키지는 못할망정 시위대가 쌓아 올린 모래 주머니 더미에 올라가 나와 민주당 모두, 고생하시는 여러분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 힘내라며 불법 폭력시위를 부추겼다.

 

  국민을 대신해 국회에서 대한민국 발전과 민생문제를 해결하라고 국회의원을 뽑아준 것이지 국회의원 배지를 방패삼아 시위대에 가세해 경찰과 대치하라고 선출한 것이 아니다.

 

  민주당은 이미 국회를 버리고 장외집회와 가두시위에 참여할 때부터 대의민주주의 정치를 포기한 무법천지 정당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곳곳에서 벌어지는 불법 폭력시위를 그저 지켜보고 오히려 선동까지 하고 있는 민주당은 80년대 민주화운동 때 비폭력 평화시위를 국민에게 호소했던 야당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시위에 가세한 민주당 의원들은 경찰의 폭력진압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겠다고 했는데 불?폭력 시위대에게는 아첨하고 법질서를 지키려는 경찰은 외면해도 된다 말인가.

 

  진정으로 보호받아야 할 사람은 다름 아닌 경제적 고통과 불?폭력 시위로 인해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는 국민들이다.

 

  서민의 정당을 자처하는 민주당이 경제적 고통을 호소하는 서민과 노동자들을 외면하고 불?폭력 시위대의 벗을 자처하는 것은 제 1야당으로서의 책임을 포기하는 것이다.

 

  민주당은 책임정당으로서 자기 색깔 없이 촛불에 편승해 국가와 국민이 처한 현실을 도외시 한 채 거리 정치의 자극적인 맛만 보려 해서는 안 된다.

 

  민주당은 이제 더 이상 장외집회와 거리 정치라는 정치적인 쇼를 끝마치고 국회로 돌아와 국가경제회생과 민생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2008.   6.   30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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