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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국회파행 한 달, 국회는 없고 민생과 국가의 주름살만 늘었다[논평]
작성일 200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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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로 민주당이 당리당략을 위해 정략적으로 국회를 등 돌리고 장외로 나간 지도 한 달이 되었다.

 

  한 달 동안 온갖 구실을 대며 시급한 민생현안도 외면하며 국회를 거부해 온 것은 참으로 떳떳하지 못한 일이었다.

 

  국회에서 쇠고기에 대한 국민 불안을 잠재우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선 여야가 함께 대책도 마련하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임무임에도 이를 외면했다.

 

  고유가 고물가 등으로 민생은 피폐해져 가도, 물류대란으로 수출길이 막혀도, 정부가 각 종 서민생활안정 대책을 내놓아도 강 건너 불구경만 하고 있다.

 

  급기야는 입법기관의 일원임에도 불구하고 불법과 폭력으로 변질된 과격시위대의 선두에서 법질서를 비웃으며 국가의 혼란마저 부추기고 있다.

 

  공당으로서 평화의 촛불이 아닌 변질된 촛불과 민주헌정질서를 부정하며 반정부 깃발을 옹호하는 것은 사라져야 할 시대착오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80년대 민주화 투쟁 때에도 야당은 비폭력 평화시위를 호소했었음을 상기하라.

 

  대다수의 국민이 국회에 들어가라 요구하고 있다. 눈앞의 정치적 반사이익을 위해 역사에 오점을 남기는 일은 중단해야 한다.

 

  이제라도 자기모순 자기부정의 행동은 뒤로하고, 당장 조건 없이 국회에 들어와 입법기관 국민대변기관으로서 본분에 충실하길 촉구한다.

 


2008.   6.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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