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의 책임있는 자세 변화가 절실하다.
그동안 정부는 국민이 우려해온 30개월 쇠고기가 절대 수입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
이번 추가협상을 통해 문제 있는 쇠고기는 반송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국민의 걱정을 불식시킬 확실한 성과를 이뤄낸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민주당도 그 내용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여론을 호도하며 국민 불안을 증폭시키는 일에만 매진하고 있다.
문제가 있다면, 국회에 들어와서 대화하고 논의하면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공당이 해야 할 기본적 자세다.
무엇이 두려워 국회를 버리고 길거리를 배회하는가? 무엇이 두려워 촛불의 눈치만 보고 있는 것인가? 국회의원으로서 당당하게 국회에 들어와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그렇게 힘든 일인가?
아직도 국회 밖에서 괴담에 편승해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태도야말로 국민 배신행위가 아닐 수 없다.
국회의원으로서 의무를 저버린 지 벌써 한 달이 다 되 가고 있다.
당장에라도 떼쓰는 철부지 아이만도 못한 생떼쓰기를 중단하고, 즉각 국회에 들어와 국회의원의 본분을 지켜라
2008. 6.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