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로 6.25 전쟁이 일어난 지 58년이 흘렀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죽어간 무명의 외국 용사들, 골육상쟁(骨肉相爭)의 아픔을 가슴에 묻고 나라의 재건을 위해 피와 땀을 다 바친 선열들.
이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하는 날이다.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그 아픔을 가슴에 새겨야 하는 날이다.
대한민국은 6.25 전쟁의 상처를 딛고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세계 경제 10위권 이라는 성장과 번영을 이뤄냈다.
이제 대한민국의 번영을 넘어 남북한 간의 평화와 공존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야 할 때이다.
대한민국의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
대내외적 경제 위기로 인해 서민들의 생활고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들어 정치권의 커다란 관심을 요하고 있다.
6.25의 기억을 이겨내고 함께 일어선 것처럼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을 모두 함께 헤쳐 나가자.
2008. 6.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