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교조 소속 인천 모 초등학교 5학년 담임이 쇠고기 수입 반대 광고를 신문에 싣겠다며 학부모들에게서 돈을 거둔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가정통신문을 보내 자신의 수업 내용에 동의하면 신문광고를 위해 돈을 보내 달라고 종용했고 심지어 어린 학생들에게 미친 소 너나 먹으라고 새겨진 배지를 나눠줘 선동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교육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다.
아직 가치관과 사회인지 능력이 성립되지 않은 어리 학생들을 편향되고 왜곡된 이념적인 의식화 교육을 통해 공교육의 장을 정치투쟁의장으로 변질시키려 해서는 안 된다.
참교육을 전면에 내세우면서도 실상은 지성의 산실인 교육현장에서 좌파이념과 편향된 친북반미 의식교육에 매달려온 전교조는 치열한 국제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이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이 진정으로 무엇인지 묻고 싶다.
최소한 국가와 국민이 필요로 하는 교육방식은 무엇인지 지금 우리가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가에 대해 깊은 통찰력과 고도의 경각심이 요구 된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1980년대 후반 극한투쟁의 현장에 참여했던 전교조 교사들의 교육을 받은 1세대 교사들이 교육현장에 참여해 우리 아이들을 의식화 하려는데 있다.
공교육을 이념 학습의 장으로 둔갑 시켜 의식화 교육을 어린 학생들에게 강제적으로 주입 시키려 한다면 전교조는 더 이상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신뢰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만 한다.
2008. 6. 19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