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화물연대가 파업에 돌입해 국가경제에 비상이 걸리게 되었다.
정부가 성의있는 제안을 했는데 총파업에 돌입한 것은 안타깝다.
화물연대의 총파업으로 하루 1천280억 원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고 한다.
파업이 장기화 된다면, 경기회복에 큰 짐이 되어 기업들의 부담만이 아니라 수출 부진, 국가 신인도 하락으로 이어져 국가경제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쳐 국민 전체의 고통으로 다가오게 된다.
유가상승으로 인한 고통은 어느 한 분야에 전가시킬 수는 없다. 이는 온 국민이 나눠야 할 부담이다.
물류 운송의 길이 막히게 되면, 경제 위기탈출의 길도 막히게 된다.
국가경제가 어려운 현실에서 조금씩 양보하는 마음으로 난국을 타개해야 할 것이다.
정부와 화물연대는 한 발짝 서로 양보하면서 국민과 국가를 위한 해법을 찾아 경제의 어둔 먹구름을 걷어 주길 기대한다.
2008. 6.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