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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등 야당은 길거리가 아닌 국회에 조건 없이 들어와 민생을 시급히 처리해야 한다.[논평]
작성일 200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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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한나라당과 정부는 고유가 등으로 인한 서민생활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고유가 극복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대책으로 서민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으려면, 당장 국회가 열려 관련법이 신속히 처리되어야 한다.

 

  6월 5일에 개원도 못한 국회는 아직도 열리지 못하고 있다. 아직 원구성 협상 시작도 못해 상임위도 정해지지 않은 실정이다. 상임위는 아니라도, 관련 특위라도 구성해 조속히 서민경제를 안정시켜야 한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런 국회 공전을 외면하고, 촛불집회에 참여해 국민을 대신해 국회에서 국민들의 의사와 뜻을 반영하란 대의민주주의를 무시하는 일마저 서슴지 않고 있다.

 

  민주당이 앞으로 계속 국회에 들어오지 않고 그대로 촛불집회에 참여한다는 것은 참으로 본분을 망각하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

 

  그제 한미 정상이 30개월 이상의 쇠고기가 수출되지 않도록 구체적인 조치를 마련하겠다는 약속으로 이제까지 야당이 주장해온 재협상은 실질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당장 국회로 돌아와야지 이마저 진정성 운운하며 인정하지 않는 야당의 장외투쟁이야 말로 그 진정성을 믿어줄 국민은 없다.

 

  시급히 국회가 열려야 어제 발표된 고유가 극복을 위한 민생대책을 시행할 수 있는데도 이를 국회등원의 압박용으로 쓰지 말라고 하는 민주당은 과연 국민을 생각하는 정당인지 의문이다.

 

  쇠고기 정국에 편승해서 자기당의 목소리만 내려는 사욕에 민생은 점점 피폐해져만 가고 있다.

 

  민주당 등 야당은 정도를 가야 한다. 더 이상 길거리가 아닌 국회에 조건 없이 들어와 민생현안을 시급히 처리해야 한다.

 

  야당이 진정 서민을 위한 정당이라면 국회에서 법과 정책으로 승부해야 한다.

 

  한나라당은 ‘민생 제1주의’ 기치를 내걸고 민생안정 서민안정을 위한 대책마련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다.

 

2008.   6.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趙  允  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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