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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은 즉각 장외투쟁 선언을 거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오로지 국익과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논평]
작성일 2008-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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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장관고시 발표에 대해 손학규 대표가 계엄 선포된 기분이라는 발언을 신호탄으로 민주당은 국회를 버리고 장외 투쟁을 벌이겠다고 선언했다.

 

  대한민국의 미래와 민생은 나몰라 하고 오로지 당리당략과 정치적 술수에 매달려 국회를 장외투쟁의 장으로 변질시키겠다는 것으로 참으로 민주당다운 발상이 아닐 수 없다.

 

  국회란 민의를 수렴하고 이를 법으로 체계화해 국익을 보호하고 민생을 대변하는 국민의 대표지 시민단체의 대표가 아니다.

 

  지난 10년간 국정 파탄에 대한 책임을 쇠고기 문제를 빌미로 국면을 전환하려는 술수에 국민 경제를 살려달라는 국민을 투쟁의 대열로 몰아가려는 것은 비겁한 행동이다.

 

  18대 국회는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 가는 분수령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건국 원년을 만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의원들은 국민의 대표라는 사실을 망각한 채 시민단체 대표가 되어 촛불 들고 거리로 나서겠다고 선언함으로서 시작부터 실종될 위기에 처했다.

 

  아예 길거리 투쟁의 장으로 몰아가려고 선동하고 있는 민주당의 무책임에 민생의 해결은 요원해 보인다.

 

  계엄선포 운운하며 국민을 호도하고 민생을 길거리에 내동댕이친 민주당은 이미 책임 야당으로서의 역할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

 

  한마디로 대화와 타협이라는 민주주의의 기본을 파괴한 것이다.
 
  민주당은 장외투쟁이라는 最下책을 선택하지 말고 국회에서 국가의 장래와 국민의 생존권이 걸린 한미 FTA 처리라는 最先책을 선택하기 바란다.

 

  장외로 나가는 순간 국정파탄에 대한 책임과 민생을 외면한 책임 모두가 민주당으로 부메랑이 되어 다시 돌아간다는 사실을 명심해야만 할 것이다.

 

 

2008.   6.   1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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