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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손학규 민주당 대표의 자성론을 거울삼아 17대 국회가 저물기 전에 한미 FTA 비준안 처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논평]
작성일 200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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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한미 FTA 비준을 거부하면 민주당이 책임질 수 있다며 자성론을 펼쳤다.

 

  때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원내 제1정당의 대표로서 책임 있는 자세고 발언으로 평가할 수 있다.

 

  그동안 민주당은 노무현 정권과의 공동 작품인 한미 FTA 협상을 다름 아닌 민주당이 스스로 비준안 거부에 앞장서는 등 국민을 기만하고 호도해 왔다.

 

  우리끼리만 속닥거리고 다투는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 말고 국민과 함께 가고 국민을 위주로 하는 정치가 되어야 한다고 손대표가 지적한 것처럼 민주당은 더 이상 정쟁과 얕은 술수로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가 걸린 한미 FTA 비준안 처리에 대해 발목을 잡아선 안 된다.

 

  국민은 시간이 지날수록 야권의 당리당략에 한미 FTA가 이용당한 것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민주당은 쇠고기 문제를 한미 FTA에 연결시켜 대한민국의 앞길을 가로막으려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손학규 대표의 자성론을 계기로 민주당은 국익과 국민을 바라보는 전향적인 자세로 17대 마지막 국회가 막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한미 FTA 비준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혼심을 다해 줄 것을 촉구한다.

 

  민주당은 17대 국회에서 한미 FTA 비준안을 처리할 수 있는 것을 18대 국회로 넘기려는 유혹에서 벗어날 때만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책임 있는 제1야당으로서의 자질과 자격이 있음을 알아야만 한다.

 

 

 

 

 

2008.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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