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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논평

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번 국회는 ‘국익 외면, 민생 외면, 정치공세 우선 국회’로 기록될 것이다 [논평]
작성일 200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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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야당과 국회의장은 국익과 나라의 미래를 위한 일은 철저히 무시하고, 극단적인 정치공세인 장관해임건의안 표결을 강행했다.

 

 야당에서 주장해온 청문회, 검역주권 확보, 대통령의 사과 등 모든 조치가 취해졌는데도, 쇠고기 협상의 책임을 물어 장관해임안까지 밀어부치다 부결된 것은 그 정치공세의 진상을 확실히 드러내 준 것이다.

 

 야당 내부에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해임에 반대한 인사들이 있다는 표결결과는 야당이 쇠고기 재협상 문제와 한미FTA 처리를 연계시키며 저지해 온 것이 잘못된 것임을 밝혀준 것이다.

 

 어제 민주당 등 야당 의원 7인의 쇠고기 문제와 한미FTA를 연계시키지 말고 이번 17대 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는 의사표시도 있었다.

 

 야당 지도부는 지금까지 당론을 내세워 당내 국익을 존중하는 소신있는 목소리를 억눌러 왔다.

 

 야당에도 당론에 숨죽이며 국익을 위하는 의원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 만큼, 한미FTA 비준동의안은 직권 상정되어 당론이 아닌 개별의원들의 국가를 위하는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

 

 야당의 당리당략이 국가적, 역사적 현안인 한미FTA 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

 

 민주당 등 야당은 역사에 오점을 남기지 않도록 17대 국회에서 한미FTA 비준동의안의 처리에 결단을 내려야 한다.

 

 한나라당은 이제 4일 남은 17대 국회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한미FTA가 반드시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2008.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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