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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이제 모든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국익을 위해 미래를 선택해야 한다[논평]
작성일 200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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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쇠고기 파동’에 대해 사과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국회 처리를 촉구했다.

 

  이렇게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서 국민께 쇠고기 정국의 해법을 제시한 것은 그만큼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소중히 생각하고, 국익을 위한 바른길을 선택해 달라는 간절한 호소다.

 

  엊그제 한미정부의 한국의 검역주권 행사와 특정위험물질로 분류된 부위 수입 중단 명문화 합의 등 쇠고기 문제와 관련해 일련의 국민이 납득할 만한 정부의 조치는 충분히 취해졌다.

 

  이제 야당은 국민불안을 증폭하며 끊임없이 취해온 정치공세에서 벗어나 진정 국익을 위하고 나라의 미래를 위해 대승적인 결단을 내려야 한다.

 

  특히 민주당 대표 등 지도부는 당리당략이나 정치논리에 매달리지 말고, FTA처리에 대한 당내 소신있는 목소리라도 경청하며 공당의 지도부로서 책임있는 역할을 다 해주길 바란다.

 

  국회의장도 당파성을 넘어 초당적인 자세에서 국익을 존중하는 진정한 입법부 수장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

 

  국민들께서도 더 이상 근거없는 소문이나 괴담에 현혹되지 말고, 서민과 민생을 위한 경제살리기의 지름길인 한미FTA처리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

 

  더 이상의 국력낭비적이고 소모적인 쇠고기 논쟁은 대한민국의 미래나 국익을 위해 절대 바람직하지 않다.

 

  17대국회에서 충분한 심사를 거친, 한미FTA비준동의안이 처리·발효되면 향후 10년간 GDP 6% 성장, 34만개 일자리 창출, 외국인 투자 230~320억불 유입 예상 등 엄청난 효과가 발생할 것이다.

 

  실패보다 나쁜 것은 실기이다. 미국시장을 선점하지 않으면 한미FTA를 체결하는 의미가 반감된다.

 

  이제 모든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국익과 미래를 위해 여야는 물론 국민 모두 하나가 되어 슬기롭게 한미FTA를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

 

 

 


2008.   5.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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