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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해임안이 해결책이 아니다. 야당은 정치공세 중단하고 한미FTA의 처리에 협조하라[논평]
작성일 200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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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자유선진당과 민노당 의원 151명 전원이 오늘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해임건의안까지 제출했다.

 

  FTA처리를 저지할 핑계를 만드는데 야3당의 국회의원 전원이 서명했다는 사실 자체가 충격이다.

 

  FTA저지에 쓸 힘과 노력의 반만 이라도 경제를 살리고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민생 법안 처리에 쓸 생각조차 못한 야당의 모습이 안타깝다.

 

  장관 해임이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건 누구보다도 야당이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쇠고기 추가 협의로 실질적으로 재협상이 필요 없게 되자, 더 이상 핑계를 찾을 수 없어 겨우 제시한 것이 장관 해임안이라니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

 

  한미 FTA는 참여정부와 민주당 전신 열린우리당의 최대 업적이다. 그런 FTA를 여당에서 야당이 되었다 해서 180도 태도를 바꾸는 것이 공당으로서 도대체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야당이 국익을 위한 일에는 모래알이고, 정치공세에는 일사불란하게 다수의 힘을 과시하는 행태는 없어져야 할 17대국회의 어두운 현실이다.

 

  민생국회 국익국회를 위해 소집된 17대 마지막 국회가 이렇게 정쟁국회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해선 안 된다.

 

  당장에라도 국회심의 절차를 통해 한미FTA가 조속히 처리되도록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촉구한다.

 

 

 

 

2008.   5.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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