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광우병 괴담(怪談)등으로 전국이 온통 광우병 광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의학계 및 과학계 전문가들이 근거 없는 과장이 많다는 과학적 견해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어제 과학기술 분야 석학들의 모임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광우병과 쇠고기의 안전성 토론회를 열고 광우병 괴담의 비과학성을 지적하고 광우병 괴담 진화에 나서고 있는 것은 다행이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한 이영순 서울대 교수는 광우병이 전염병이 아니라 프리온이라는 단백질이 든 물질을 먹어야만 걸릴 수 있는 병이고 원인이 밝혀졌기 때문에 곧 사라질 질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국민과 심지어 어린 학생들까지 연필이 아닌 촛불을 들게 만든 실체 없는 광우병 유언비어로 오염된 광우병 소동에서 벗어나 광우병 과학자들의 전문적 지식과 견해에 귀 기울여야 한다.
민주당과 야당은 국익과 국민 건강을 진심으로 위한다면 더 이상 정쟁과 선동으로 민생을 뒷전으로 밀어내지 말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개방을 과학적이고 이성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국민도 과학자들의 합리적이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광우병 실체에 대해 더 이상 광우병 악몽에서 벗어나주기를 당부한다.
이제 대한민국은 유령 같은 광우병 광풍에서 벗어나 이성을 회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경제 발전을 위해서만 심혈을 기울여야만 할 것이다.
2008. 5. 9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