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문제를 둘러싼 광우병 우려가 도를 넘어선 수준인 반미감정으로까지 치닫는 것은 합리적 정책결정과정을 부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국민적 선전선동으로 정치투쟁으로 점화하는 일부 반정부세력들의 발호는 결코 국민의 민생복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리 정부는 국민들의 걱정을 수렴하는 과학적인 정책결정은 필요하지만, 반미선전선동 단체들의 포로가 되어서는 안 된다.
우리 정부의 검역주권과 안전기준이 확보되는지 국민들의 우려를 해소시킬 필요가 있다.
일부 과격 반미단체들이 이 문제를 정치 쟁점화하여 대통령 탄핵 사태까지 몰고 가려는 정치적 선전선동을 하는데 대해서는 철저히 단속하는 정부의 확고한 태도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다.
쇠고기 문제를 정치적 목적으로 점화하려는 일부 세력들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순수하게 건강을 걱정하는 일반 시민들의 생각과는 반드시 구별하여 불순한 세력들의 의도를 가려내는 것이 마땅하다.
2008. 5. 6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박 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