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과 야당이 17대 마지막 임시국회를 당리당략을 위한 투쟁의 장으로 변질시키며 민생을 외면한 채 국민을 벼랑 끝으로 몰아가고 있다.
입으로는 서민의 국회?중산층을 위한 국회를 운운하면서 뜬금없이 쇠고기 청문회에 이어 뉴타운 청문회까지 주장하는 것은 임시국회를 민주당과 야당의 정치술수의 장으로 변질 시키려는 의도임에 틀림없다.
국익을 위한 한미 FTA 비준안의 신속한 처리와 국민의 생존권과 치안을 보호하는 민생법안 처리를 친 특권층 법안이라고 비판하는데 그렇다면 당리당략에 매달려 민생법안을 외면하는 것이 민주당과 야당이 주장하는 친 서민 국회란 말인가.
민주당과 야당은 진실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위한다면 더 이상 국민을 당리당략의 볼모로 삼아 임시국회를 파행으로 몰아가서는 안된다.
특히 민주당은 4년 내내 국정을 파탄으로 몰고 간 것에 대한 책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17대 마지막 임시국회에서만이라도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한미FTA와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최대한 협조해야만 한다.
민주당과 야당이 계속해서 민생법안을 뒤로 하며 여당과 이명박 정부에 대해 반대를 위한 반대를 위해 딴지 걸며 발목 잡으려 한다면 국민은 실망을 넘어 분노 할 것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08. 4. 28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