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은 제28회 장애인의 날이다.
최근 TV 장애인고용촉진광고 중에 한 장애인이 ‘고용 과정에서 동등한 기회를 주기만 해 달라’는 내용이 나온다.
우리 사회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편견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편견을 접으면 그들의 능력이 보인다고 한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거나 돕는 것만이 아니라, 서로를 가로막고 있는 벽을 넘어 더불어 함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나라당은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자부심을 갖고 모두와 함께 어울려 살 수 있도록 관련 입법을 정비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
장애인 예방의료 체계 구축, 중증 장애인에 대한 기초장애연금 지급, 장애인의 취업 및 고용체계 구축 위한 제도개선, 장애인의 이동권 강화 등 장애인의 권리보장을 위한 보건 복지 정책을 확대하고, 제대로 실시하도록 감시하는데 앞장 설 것이다.
장애인이 진정으로 자부심을 갖고 우리 모두와 함께 잘 살 수 있는 따뜻한 사회인 선진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2008. 4.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조 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