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은 총선 민의에 대해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이지 않고 뉴타운 공약으로 당선이 유력했던 민주당 후보들이 대거 낙선 했다며 마타도어식 공세로 국민을 호도하고 있다.
한 술 더 떠 민주당은 뉴타운 공약을 제시한 한나라당 당선자들을 고발하며 법적 대응으로 몰아가는 등 정치적 쇼를 부리고 있다.
중앙선관위에서 서울 출마자 뉴타운 공약 후보들은 한나라당 24명 민주당 23명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서울에서 당선된 7곳의 민주당 후보지역 중에 강북을 최규식, 광진을 추미애, 동작갑 전병헌, 송파병 김성순, 관악을 김희철 후보 지역 등 5곳이 뉴타운 개발을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된 지역구로 뉴타운 개발 공약은 여야 모두가 절실히 느끼는 지역공약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총선에서 패색이 짙어진 민주당 서울 출마자 들은 누구라 할 것 없이 플래카드까지 걸며 뉴타운 개발을 하겠다고 공약을 해놓고 이제 와서 선거법 위반 운운하는 것은 정치적 쇼에 불과하다.
민주당의 이런 막가파식 정치공세는 지난 노무현 정권 5년간 국정파탄의 중심세력으로 이번 총선에서 낙선이라는 국민의 매서운 심판을 받은 것을 호도하기 위한 전형적인 정치적 물타기이다.
얼마 전 오세훈 서울시장이 말 한 것처럼 뉴타운 추가 지정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지 않고 1∼3차 뉴타운의 효과가 가시화되는 시점에서 추가 지정 시기와 대상을 검토하겠다고 해명한 것처럼 후보들의 뉴타운 관련 공약이 허위사실에 해당되지 않는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 패배가 뉴타운 공약 때문에 일어난 것이라며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지난 10년간 민생경제가 실종 된 데에 따른 국민의 역사적 심판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만 할 것이다.
민주당은 아니면 말고 식의 무책임한 마타도어식 정치공세를 중단하고 총선 민의를 겸허히 수용하길 바란다.
2008. 4. 17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김 대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