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KBS 노조가 오는 22일부터 정연주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한 것 자체가 21세기를 살아가는 대한민국에게는 부끄러운 일이다.
이미 조직내부에서도 신망을 잃었을 뿐 아니라, 부실경영과 권언유착의 대명사로 전락한 정연주씨가 아직도 그 자리에 연연하면서 언론의 건전한 양심을 훼손하는 행위는 결코 가볍지가 않기에 스스로 하루빨리 결단을 내리고 그 자리에서 물러나길 바란다.
언론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회사 내의 노조로부터도 부적절한 인사로 평가받는 그가 그 자리에 연연할 아무런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하루빨리 결단을 내리고 한국의 대표적 공공언론기관인 KBS가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진언론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행동을 하기 바란다.
2008. 4. 15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박 태 우